증권

현정은회장 방북 승인 소식에 남북경협주 동반 강세

정부가 현정은 회장 등 현대그룹 관계자의 금강산 방북을 승인하면서 현대그룹 계열사와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건설(000720)은 전일 대비 1.03% 오른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엘리베이(017800)터와 현대로템(064350)도 각각 1.21%, 1.84%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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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현대그룹주 주가는 정부가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그룹 관계자 15명에 대해 금강산 방북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했다.

현대그룹주 뿐 아니라 대호에이엘(069460), 대아티아이(045390) 등 남북경협주도 2% 이상 상승하며 강세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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