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현 연구원은 “2·4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0% 증가한 544억원, 영업이익은 42.2% 증가한 115억원”이라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고 하반기로 갈수록 주요 고객사 신규 반도체 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반기 악화되었던 디스플레이향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어 실적 개선 지속 될 것”이라며 “작년 말부터 가동된 주요 고객사 신규 반도체 라인의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고 공정단계가 올라간 D램 및 낸드 제품들의 양산 확대로 소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하반기로 진입할수록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향 가스 사용량이 늘어날 점을 보았을 때 실적은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