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종합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764-3번지 일원에서 분양 중인 ‘DU 아르떼’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정부경전철 경기도청북부청사역 바로 앞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까지 높기 때문이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에게 큰 만족도를 제공한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생활의 질이 달라지고 지역의 가치까지 결정되기도 한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주 수요층인 젊은 직장인들이 교통여건을 중요시하고 역 근처는 상업시설이 같이 발달하기 때문에 수요가 더욱 풍부하다.
실제로 KB국민은행 7월 3주 기준 시세에 따르면, 지하철 2ㆍ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 역세권 오피스텔인 멤버스뷰전용 26㎡ 월세 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5~70만원인 반면 이보다 300m가량 더 떨어진 방배오피스텔 전용 35㎡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3만~5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이 더 작지만 월세가격은 더 높게 형성된 것이다.
평균 매매가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5호선과 6호선 등이 지나는 공덕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마포신영지웰’ 전용 30㎡는 지난 4월 2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직선거리로 500m가 넘어 도보로 10분이 넘게 걸리는 ‘마포현대하이엘’ 전용 31㎡의 평균 거래가는 약 2억2,000만원 선이어서 매매가가 3,000만원가량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공급하는 ‘DU 아르떼’ 오피스텔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요소를 두루 갖춰 눈길을 끈다.
‘DU 아르떼’는 지하 4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57㎡ 총 137실로 구성된다. 의정부경전철 경기도청북부청사역에서 직선거리로 120m가 되지 않는 초역세권 단지다. 도로여건도 양호하다. 단지에서 43번국도와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홈플러스(의정부점)가 도보 5분 거리인데다 주변 상업시설이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버스터미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경기도청북부청사까지의 거리도 약 200m에 불과해 직주근접을 원하는 공무원 출퇴근 수요도 기대된다.
각종 개발호재는 ‘DU 아르떼’의 미래가치를 높여줄 전망이다. 현재 서울광장(1만3천㎡)의 2.3배 규모인 경기도청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사업(3만㎡)이 진행 중이며, 여의도공원(23만㎡)의 5.3배 규모인 추동공원(123만㎡)과 잠실 키자니아(1만800㎡) 8배 규모인 나리벡 테마파크(8만1900㎡) 개발도 예정돼 있다.
전가구가 다락형(복층) 구조로 실사용 면적이 넓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 3.9m의 높은 층고를 확보해 우수한 개방감과 쾌적성이 높다. 또, 생활 동선을 고려한 혁신 평면으로 실속과 만족을 높인 평면 설계를 갖췄다. 계단을 활용한 다용도 공간, 붙박이장 등 시스템 수납장을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전기인덕션 등 풀옵션이 제공된다.
한편, 시공을 맡은 성원종합건설은 지난해 2017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신뢰를 갖춘 기업이다. ‘신용이 경쟁력이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99년 설립 이래 20년간 건설업 발전을 위해 애써왔으며, 2015년부터 수도권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에너지 빅데이터 인력양성사업의 공동연구자로 참여 및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주요 실적으로는 평택 가재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18억 2100만원), 리치온빌 공동주택 신축공사(18억 2천만원), 화곡동 자하스퀘어 오피스텔 신축공사(88억 9900만원), 목동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22억원) 등이 있다.
‘DU 아르떼’ 오피스텔은 선시공 후분양으로 분양되며, 투자자들을 위한 임대수익 보장제가 제공된다. 홍보관의 위치는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761-1에 위치하고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