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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손새은, 우월한 유전자라 불리는 이유…'만찢 시스터'

/사진=에이핑크 SNS/사진=에이핑크 SNS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화제인 가운데 미녀 프로골퍼인 동생 손새은 역시 주목받고 있다. 실력에 외모를 겸비한 프로골퍼 손새은은 손나은의 동생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가수 손나은, 김종민, 구준엽, 김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엽은 손나은을 향해 “걸그룹을 잘 모르는데 이 친구는 많이 봤다. 싸이 뮤직비디오에서 봤는데, ‘많은 아이돌 가운데 얼마나 예쁘길래 뽑혔을까’ 생각했다”고 운을뗐다.


MC 윤종신은 “처음 봤는데 자연미인 쪽 같다”고 말했고, 손나은은 “오늘 처음 뵈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런 얘기 함부로 하지말라. 이 친구도 머릿속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상황 진화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나은은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조금씩 관리하고 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손새은은 골프 광고에 출연해 언니 못지않은 미모를 뽐낸 그녀는 과거 인터뷰에서 “‘손나은의 동생, 손새은’이 아닌 ‘스타 골퍼 손새은의 언니, 손나은’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될 날이 올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레깅스 완판녀’로 유명한 언니처럼 운동복도 멋지게 소화하는 손새은은 늘씬한 피지컬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언니 못지 않은 연예인 같은 외모로 ‘우월한 유전자’임을 입증했다.

권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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