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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회담, 2일→3일로 연기..왜?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하루 연기됐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2일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3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아세안 관련 연쇄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계기에 2일 회담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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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측의 사정으로 일정을 하루 연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측이 양자회담 일정을 많이 잡으면서 시간 재조율이 필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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