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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부산지역 대표 건설사인 ㈜유림E&C가 경기도 화성시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400kg을 기부했다.

지난 2일, ㈜유림E&C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비영리사단법인 ‘더불어사는우리’ 만나무료급식소를 찾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달 13일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 오픈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증 받은 백미 400kg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 화성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분양 사업에 나서는 만큼,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했다”면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위로 고생하는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찾고, 작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쌀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구성된다. 현재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오피스텔 잔여 물량에 대한 선착순 분양 중이며, 전용면적 71~96㎡ 아파트 312가구는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SRT동탄역과 동탄여울공원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조성돼, 일찍부터 수요자 관심이 뜨거웠던 단지다.


현재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내 도착이 가능하며, 오는 2021년 G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약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동탄여울공원 내 조성되는 다양한 여가 및 체육시설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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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업무, 유통, 문화, 집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한 동탄역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이마트 동탄점, 홈플러스 화성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 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오는 2021년 GTX가 개통되는 동탄역과 연계해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인덕원~동탄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지상 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도 풍부하다.

총 면적 155만6천㎡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가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판교테크노밸리(66만1천㎡)의 2.3배, 광교테크노밸리(26만9천㎡)의 5.7배 이상의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조성 돼 있으며, 아파트는 8월 중 분양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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