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워마드의 한 회원은 해당 남성에 대해 “60대면 어차피 낼 모레 죽을 XX 아니냐”며 “이거 이 XX 구해주기만 해봐라”고 게재했다.
이에 다른 회원은 “한남(한국 남자)들 조심해라”며 “한국 남자들 외국 나가면 납치되고 살해된다”고 믿기 힘든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회원은 현지 언론이 공개한 피랍자 동영상을 올렸다. 국내 언론은 해당 남성의 인권 등을 이유로 모자이크한 채 내보냈으나 워마드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그런 처리가 돼 있지 않았다.
이 회원은 한술 더떠 “한국 남자 납치된 영상 한번씩 구경하고 가라”고 다른 회원을 부추겼다.
또 다른 회원은 “우리 국민은 제주도에서 죽어 나가고 있다“며 ”(피랍 남성을) 도와주기만 해봐라. 청와대 불 지를 것“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워마드는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을 조롱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 이용자는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사람을 ‘회찬하다’라는 이름으로 부르자고 주장해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심지어 이들은 노 원내대표의 페이스북에서도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자살 축하한다”, “다시는 태어나지 말라”, “오늘 너 덕에 많이 웃는다” 등의 인격 모독적인 댓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줬다.
여성 우월주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WOMAD)’가 최근 리비아에서 피랍된 한국인 남성을 조롱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워마드의 한 회원은 해당 남성에 대해 “60대면 어차피 낼 모레 죽을 XX 아니냐”며 “이거 이 XX 구해주기만 해봐라”고 게재했다.
이에 다른 회원은 “한남(한국 남자)들 조심해라”며 “한국 남자들 외국 나가면 납치되고 살해된다”고 믿기 힘든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 회원은 현지 언론이 공개한 피랍자 동영상을 올렸다. 국내 언론은 해당 남성의 인권 등을 이유로 모자이크한 채 내보냈으나 워마드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그런 처리가 돼 있지 않았다.
이 회원은 한술 더떠 “한국 남자 납치된 영상 한번씩 구경하고 가라”고 다른 회원을 부추겼다.
또 다른 회원은 “우리 국민은 제주도에서 죽어 나가고 있다“며 ”(피랍 남성을) 도와주기만 해봐라. 청와대 불 지를 것“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워마드는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을 조롱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 이용자는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사람을 ‘회찬하다’라는 이름으로 부르자고 주장해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심지어 이들은 노 원내대표의 페이스북에서도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자살 축하한다”, “다시는 태어나지 말라”, “오늘 너 덕에 많이 웃는다” 등의 인격 모독적인 댓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