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CL이 영화배우로 변신했다.
CL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UGUST 17th+#MILE22” 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마일22’의 예고 영상과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CL은 존 말코비치와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유창한 영어 대사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카리스마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카리스마 무엇?” “CL은 못하는 게 없네” “언니 너무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CL은 ‘마일22’에서 킬러 퀸 역을 맡았다. ‘마일22’는 전 세계가 노리는 타깃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CL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 ‘마일22’는 오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