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해수욕장에서 ‘이동 소비자상담실’ 운영

부산시는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 및 7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객과 함께하는 ‘이동소비자 상담실 및 소비자 정보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부산을 찾은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숙박 및 주변 상가 이용에 관한 민원을 듣기 위해 부산시에서 처음으로 열었다. 소비자 피해 및 생활민원, 기타 법률 상담 등에 관한 소비자 상담이 이뤄지며, 피해 예방법과 피해 구제방법 등에 관한 전시도 함께 열린다. 시는 이번 상담실 운영을 통해 소비자 피해 보상 및 예방과 함께 해수욕장 이용 만족감을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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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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