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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에서 검증된 족발 맛집 오목집, 가맹사업 시작




'국민 야식'이라 불리는 족발이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시사철 유행을 타지 않는 별미라는 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 가족 외식 메뉴 또는 기업 회식 메뉴로 각광 받는다는 점 덕분이다. 따라서 비수기에 따른 매출 감소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족발 맛집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실제로 최근 가맹사업을 시작한 족발 프랜차이즈 '오목집'의 경우 창업 문의를 하는 예비 창업주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2012년 목동에서 오픈한 목동맛집 오목집은 오픈 직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단골 고객들을 다수 확보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주변 상권의 하락세와 뚜렷하게 대비되는 점이다.


오목집은 외식 전문 기업 세광그린푸드의 다섯 개 브랜드 중 하나로 자체 브랜드 기획력을 보유하고 10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로 입지조건과 무관하게 오픈 하는 모든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다수의 기존 세광그린푸드리테일 교대이층집 가맹점주들까지 오목집 가맹점 오픈을 준비중이다. 업계 역시 족발 맛집 오목집이 앞으로 탄탄한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오목집은 족발 맛을 내기 위해 연구개발 당시 1,500족 이상 삶고 버리길 수 차례 했을 만큼 제대로 된 맛을 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쌓은 노하우로 삶아낸 오목집 족발은 껍질은 쫄깃하고 살코기는 부드러운 식감이 두드러져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꼽힌다. 특히 매일 공수하는 국내산 프리미엄 장족을 비법소스가 깊게 베일 때까지 푹 삶아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족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목집의 또 다른 맛의 비법으로는 특제소스 양배추를 꼽을 수 있다. 새콤달콤 특제 소스에 아삭한 식감의 양배추를 담궈 족발과 함께 먹으면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한다. 아울러 즉석에서 무친 아삭한 부추무침과 무생채와의 궁합도 좋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오목집 족발 맛을 더욱 배가시키는 밑반찬으로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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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서비스로 제공되는 시원하고 칼칼한 해물냄비의 맛 역시 일품이다. 족발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회식이나 각종 모임에서 좋은 술 안주로 인기다.

편안하고 아늑한 매장 분위기는 오목집의 성공 포인트로 꼽힌다. 옛 할머니 댁을 연상시키는 매장 분위기 덕분에 누구와 함께하더라도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정감 있는 족발 맛집으로 다양한 연령대 고객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세광그린푸드리테일 김슬기 대표는 "오랜 기간 심사 숙고해 두 번째 가맹사업 브랜드로 많은사람들에게 검증된 오목집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출은 물론이며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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