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약목면 교리에 있는 에프원 케미칼 저장탱크에서 황산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6시께 일어난 이 사고로 칠곡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