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강탈 대세 배우 특집으로 서효림-강기영-이시아-이정현이 출연했다.
이시아는 노안 외모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교복 입고 오디션 보러가면 선생님 역할을 시켰다”라며 “심지어 중학교 때 대학생 오빠에게 ‘저보다 나이가 위실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시작하는 편지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시아는 “옛날 사람 같다는 말 많이 들을 것 같다”는 유재석의 말에 “제가 쌍커풀도 작고 코가 좀 길어서, 안 고쳤는데 고친 줄 아시더라구요”라며 성형 의혹에 해명하기도 했다.
또한 이시아는 “2011년에 일본에서 활동한 치치라는 그룹으로 가수 활동을 했다”고 말하며 당시 췄던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