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사회일반
강남 지하차도에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운전자..심폐소생술 받고 병원행 ‘끝내 사망’
입력2018.08.12 10:36:00
수정
2018.08.12 10:36:00
12일 오전 5시 11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지하차도에서 유모(62)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강남구 일원동 지하차도에서 승용차 추돌사고 /서울 강남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유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유씨는 구룡마을 입구에서 삼성서울병원사거리 방면으로 주행하다가 홀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최주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