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유일 8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5년간 과정을 운영하여 9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컴퓨터강사양성과정(8. 28. ~ 12. 7.)’을 올해도 개설하였다.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실시하는 컴퓨터강사양성과정은 일반 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생들이 직접 강의안을 작성하여 모의 강의 후 강사 및 교육생들이 서로 피드백을 주는 방식의 교육으로 강의 스킬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리젠테이션 발표 기법, 과정별 개강 오프닝, 교육 대상별 교수법, 구민정보화교육시 행정업무시스템과 민원상황대처법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하며 수료 후 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충분한 트레이닝 한다는 특장점이 있다.
또한 ITQ와 GTQ 자격증 취득 뿐아니라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 그래픽&동영상, 스마트폰&SNS 등 전반적인 컴퓨터 교육과 더불어 4차 산업을 대비한 코딩(엔트리)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20명만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한다고 한다. 지난 8.7(화) 과정설명회에 많은 구직여성들이 참여하였다.
교육 접수는 8. 20.(월) 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컴퓨터 강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이면서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사용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강료는 10만원이지만 수료후 취업시 전액 환급되기 때문에 취업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구민정보화교육장,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복지관 등의 정보화 강사 또는 보조강사로 취업 알선할 계획이다.
그외에도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또하나의 특별한 과정으로 창업보육매니저양성과정을 개설하였다. 창업보육매니저양성과정은 창업 준비단계부터 창업단계 이후 연구개발 및 상품화 단계까지 안정적인 창업이 이뤄지도록 전(全) 과정에 관여함으로써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이밎역할을 수행해내는 창업보육전문매니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8월 27일 개강한다.
컴퓨터강사양성과정과 창업보육매니저양성과정에 관심 있는 구직자는 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