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강남’ 내부 모습. /사진제공=제네시스 현대자동차는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두 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리테일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네시스 강남’은 브랜드 전 모델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첫 독립형 전시관으로서 제네시스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이다. 사운드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네시스 사운드’는 한국의 전통 악기인 장구에서 영감을 받은 리듬을 활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소리로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