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당뇨예방도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충주시보건소, 모바일 당뇨예방 케어 참가자 모집

충주시보건소는 이달부터 20세 이상 당뇨 전단계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당뇨예방 케어 참가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충주시 보건소는 최근 당뇨 전단계자를 정상으로 되돌리거나 당뇨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전산시스템을 구축, 웹과 모바일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가 식사량과 운동량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력하면 그 수치에 따라 식사와 운동처방이 이뤄져 과식을 예방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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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자는 1년간 당뇨병예방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되며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관련된 혈액검사 3회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당뇨예방과 관련된 동영상 90개, 블로그형 건강뉴스 220개, 카드형 건강뉴스 212개, 식단표 1,008개 등 여러 가지 풍부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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