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정보

바이오 7개 업체 '불확실성 해소' 저가 매수 기회...?

- 바이오 7개 업체 테마감리 불확실성 해소

- 금감원 압박에···바이오기업 R&D 비용 처리


☞ 【특징주】 바이오 7개 업체 '불확실성 해소' 저가 매수 기회...? (확인)

NH투자증권은 16일 과거 사업보고서를 재작성한 업체인 오스코텍 (18,000원 상승400 2.3%), 메디포스트 (78,500원 상승3700 -4.5%), 차바이오텍 (14,300원 상승450 -3.0%), CMG제약 (4,035원 상승130 -3.1%), 이수앱지스 (7,130원 상승330 -4.4%), 바이오니아 (10,100원 상승300 -2.9%), 인트론바이오 (31,650원 상승1000 -3.1%)가 테마감리 대상업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무제표 수정을 통해 대부분의 업체가 임상단계의 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4년 연속 적자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업체는 없었다는 점과 시장 충격을 최소화 하려는 금감원의 노력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오스코텍은 2017년, 2016년 재무제표 수정으로 영업손실 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유일하게 영업흑자를 기록했던 2015년 재무제표 유지로 4년 연속 영업적자 우려를 탈피했다.

☞ 【바이오】 '北 의료 지원' 남북경협 수혜 제약株 (클릭)


일양약품은 테마감리 대상업체는 아니나 자발적으로 개발비의 비용처리 및 과거 재무제표 수정 완료했다. 일양약품 사례에서 중요한 점은 놀텍(위궤양), 슈펙트(백혈병)와 같이 이미 개발에 성공한 제품과 관련된 개발비는 상각 대상이 아니었다. 구 연구원은 "셀트리온 (255,500원 상승5500 -2.1%)의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또한 이미 상업화에 성공했으므로 향후 큰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그는 "지난 4월 12일 금감원이 10개 바이오 업체에 대한 테마감리 착수 계획을 발표한 이후 코스닥 바이오 업종 지수는 26.2% 하락했다"며 "차바이오텍 사례처럼 과거 재무제표 수정을 통한 관리종목 편입 우려 및 투자자들의 불안심리 극대화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구 연구원은 "이번에 수정 재무제표 공시 완료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됐다"며 "이번 테마감리 불확실성 해소로 특히 관리종목 편입 우려가 과도했던 업체들의 수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POINT】 삼성, 180조 초대형 투자 방안 발표... 최대 수혜주 TOP 3 (확인)

오늘의 관심 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넷마블(251270), 네이처셀(007390), 인스코비(006490), 한화케미칼(009830)

★ 2018년 하반기 최대 급등 예상 종목 TOP 10 (확인)

◆ 지수와 관계 없는 '수익 극대화' 매매법 大공개 (확인)

◆ 긴급 - 218% 급등 놓쳤다면 '이 종목'지금 매수 ! (클릭)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