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모스버거, 알싸한 매운맛의 ‘블랙페퍼치킨’ 출시




모스버거가 말복을 맞이해 후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살린 ‘블랙페퍼치킨(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랙페퍼치킨은 육즙을 가득 머금은 촉촉한 닭다리살과 통후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매력의 메뉴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튀겨 제공하기 때문에 뜨겁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스버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40% 이상 할인된 가격인 1,900원에 블랙페퍼치킨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모든 버거 세트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 후라이를 블랙페퍼치킨으로 변경할 수 있는 행사를 상시 진행한다.

관련기사



모스버거 마케팅 담당자는 “국민 간식인 치킨에 후추를 가미해 알싸한 매운맛을 더한 이색 메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72년 도쿄에서 시작한 모스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After order)’ 방식을 토대로 수제의 맛과 진심이 담긴 서비스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지역에 1,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