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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낙폭과대, 반등시 주목할 실적대비 저평가주는?

- 코스피지수 고점 대비 15% 하락, 코스닥지수 고점대비 20% 하락

- 美中무역분쟁과 터키發 리스크에 하락, 글로벌 증시 대비 현저한 저평가


☞ 【POINT】 반등시 주목할 실적대비 저평가주는? (확인)

코스피지수의 PBR 1배는 2,250선 전후이다. 현재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날) 코리아 지수의 12개월 예상 PBR은 0.93배 수준이다. 전 세계 평균은 PBR 2.12배이고 미국은 3.12배에 달한다. 중국은 1.49배, 유럽이 1.69배인 가운데 터키가 0.9배로 한국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위기의 진원지인 터키와 한국의 PBR이 비슷하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의 증시가 과도하게 저평가 받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와 관련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비관론자들의 주장은 터키의 외환위기가 유럽으로 번지면서 전 세계 금융위기가 온다는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이미 외환위기 수준의 위험을 반영하고 있는데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밝혔다.

☞ 【POINT】 2분기,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종목은? (확인)


한편, 14일 2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33% 증가한 924조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56%, 1.27% 증가한 84조원, 63조원이었다. 2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돈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상장사는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美中 무역분쟁과 중국의 금융위기설과 함께 터키發 리스크가 붉어지며 증시가 국내 기업들의 실적을 반영하지 못한 채 흘러가고 있다. 과거 사례를 비춰 봤을 때 향후 글로벌 악재가 조금씩 해소되면서 호실적주와 하반기 예상 호실적주들이 빠르게 주가회복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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