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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연 “호주, 광산 투자 호황에 실업률 감소 전망”

2018 호주 예산안 분석

호주가 광산·투자 호황에 비광산 부문 투자까지 개선돼 실업률이 줄고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2018 호주 예산안 분석’에 따르면 호주는 이같은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호주 2018~2019 회계연도 예산안은 △개인소득세 감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기업 지원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 △국민 안보 보장 △정부 지출 및 세금 시스템 관리에 초점을 두고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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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규모는 2017-2018 회계연도 전망 대비 6.6% 증가한 4,861억 호주달러(GDP 대비 23.4%)이며, 지출은 4.2% 증가한 4,886억 호주달러다.

주요 재정정책으로는 일자리창출 및 성장 활성화와 의료·복지혜택 확대 및 초·중·고등 교육 지원, 국가 안전 보장 강화 및 국가 및 지역 범죄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 등이다.


세종=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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