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 하나로, 서울 한남동 주차된 차량 화재

지난 17일 오후 10시 8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불이 나 차량 등을 태우고 약 20분 만에 꺼졌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10시 29분께 완전히 진화됐으며,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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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누 군가 쓰레기더미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돼 차량 등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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