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뷰티가 왕홍의 바잉파워(구매력)를 활용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며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뷰티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68명의 왕홍 초청 라이브행사를 진행했다.
68명의 왕홍은 본사 쇼룸 및 제품 디스플레이 존에서 제이에스티나 뷰티 제품의 테스트 및 취재, 각자의 SNS계정을 통한 라이브방송 및 실시간 판매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 기간 동안 제이에스티나뷰티는 총 1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이에스티나 뷰티의 에센셜 팩트, 펄 펙션 커버쿠션, 루센트 라이트 쿠션, 주얼 에센셜 마스크 시트, 주얼 텐션 립밤, 크리스탈린 클렌징 워터 포함 총 19종의 제품이 판매됐다.
제이에스티나뷰티 관계자는, “제이에스티나 뷰티의 국내 주요 제품인 ‘쿠션’이,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보였고, 라이브 행사 기획 시, 중국 소비자들이 관심이 많은 ‘마스크 시트’ 관련 제품과, 새로이 중국시장에서 반응을 보이고 있는 클렌징워터 카테고리 제품을 집중 배치한 것이 주효했다”며 “작년 대비 올해 중국과의 관계 변화에 따라, 앞으로 중국시장의 추가적인 반응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에스티나뷰티는 2017년 4월에 론칭했으며, 현재 부츠(BOOTS) 코엑스점을 비롯한 부츠 주요 매장들과, 가로수매장, 오프라인 복합 몰, 브랜드공식온라인몰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장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