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세원셀론텍-에쓰씨엔지니어링, 재생의료 사업 위해 맞손

RMS 혁신센터 출범..‘글로벌 Top 5 재생의료 리더’ 도약 비전 선포




세원셀론텍은 재생의료시스템(RMS)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관계사인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과 협력해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집결하는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RMS 혁신센터의 출범을 맞아 RMS 사업의 새로운 통합 브랜드아이덴티티(사진)를 공개하고 향후 10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도 가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포된 ‘RMS 글로벌 비전 2028’에 따르면 양사는 지금까지 세계 48개국에 등록된 46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권 및 1971년 이래 다져온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효율적인 제품개발 촉진, 혁신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 시스템 완성,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와 신사업 창출을 이뤄낼 계획이다. 이런 목표를 달성해 2028년에는 세계 재생의료시장에서 글로벌 탑5 리더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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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를 통해 RMS 혁신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한 서동삼 박사는 “각 사의 역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0년까지 남양주시 금곡산단에서 신규 인프라를 완공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등 자원을 투입해 RMS의 글로벌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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