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99억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그룹 이달의 소녀의 데뷔 미니 앨범 ‘플러스 플러스(+ +)’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올리비아 혜는 “국내 최초 초대형 프로젝트를 하면서 우리도 생각하지 못한 경험들을 많이 했다”며 “솔로 앨범, 유닛 앨범 재킷 촬영, 뮤직비디오 촬영을 프랑스, 아이슬란드, 헝가리 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덕분에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쭉 보시면 세계일주를 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고원은 “솔로와 유닛으로 앨범을 먼저 냈다. 그 덕분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의 데뷔 미니 앨범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는 완전체로 대중을 만날 수 있어 반갑다는 뜻 ‘하이(Hi)’와 이달의 소녀가 정상으로 올라가겠다는 뜻의 ‘하이(High)’가 결합된 곡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0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미니 앨범 ‘플러스 플러스’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