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들이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032640)가 3개월간 유튜브의 동영상과 음악을 광고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가입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6개월간 이동통신사 최초로 진행된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동영상을 보면서 메시지 전송, 인터넷 검색을 동시에 할 수 있는데다 휴대폰 화면이 꺼져도 끊김 없이 오디오 재생도 가능하다. 또 동영상과 음악을 휴대폰에 저장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유튜브만의 오리지널 콘텐츠 이용도 자유롭다. 요금제 종류와 상관없이 LGU+ 모바일 고객 전체가 대상이며 신청일로부터 3개월간 혜택이 제공된다. 별도의 해지 신청을 하지 않으면 3개월 후 유료 전환된다.
프로모션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유튜브 앱에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프로필 메뉴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을 누르고 ‘무료 체험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아이폰 이용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무료 이용권을 문자 메시지로 수신받아 참여하면 된다. LGU+ 관계자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동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따라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의 유료 상품을 무료로 제공해 고객들의 콘텐츠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