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미디어, 엔터株 눈 여겨볼 만한 것으로 예상
☞ 【POINT】 3분기 호실적 예상株 TOP10 (확인)
지난 14일 상장사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 됐다. 2분기는 실적 컨센서스를 웃돈 기업과 하회한 기업의 수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추정기관 3곳 이상의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를 가진 기업 중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54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향후 5G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데이터 통신 속도가 빨라지고 기기간 연결이 늘어나면서 전력 소모 상승하여 모바일 기기 배터리의 중요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사의 3분기 실적은 소형2차전지, 전자재료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국내 전력용, 상업용 ESS 수요 호조세 이어지면서 매출액 2.6조원 (YoY: +50%, QoQ: +14%), 영업이익 1,902억원 (YoY: +216%, QoQ:+24%)을 기록하며 상반기 대비 가파른 이익 증가세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 【POINT】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종목은? (확인)
한편,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 협상을 재개한다고 발표하자 글로벌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7일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 협상을 재개했지만 당장 무역분쟁 불안감이 해소된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최근 가장 중요한 이슈가 무역분쟁이었던 만큼 당분간은 관련 불안감이 진정돼 국내 증시의 저점 확인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최근 한국증시가 대외악재에 큰 폭의 하락을 한만큼 악재가 점차 옅어 지면서 증시가 바닥을 잡고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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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 종목
삼성SDI,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삼성전기(009150), 현대로템(064350), 제이씨현시스템(0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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