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22일까지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형 6차산업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20일 개강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창업스쿨은 경북이 ‘귀농1번지’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베이비부머 및 은퇴자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 희망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산업 일자리 창출, 귀촌 성공사례, 사회적경제 등과 관련된 특강이 진행되고 6차산업 성공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시간을 갖는다. 일자리종합센터는 창업스쿨 수료자에게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구미=손성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