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라이온코리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행복도시락에 주방위생용품 기부

2017년 주방 위생용품 5천여 개를 시작으로 올해도 행복도시락 기부활동 지속

(좌측부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간호중 매니저, 라이온코리아 CSR 담당 김주원 대리,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서울북부플러스센터 김형태 실장 (사진 제공: 라이온코리아)(좌측부터)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간호중 매니저, 라이온코리아 CSR 담당 김주원 대리,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서울북부플러스센터 김형태 실장 (사진 제공: 라이온코리아)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가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Happy Alliance) 협력 사업의 일환이자 결식 우려 아동의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28개 행복도시락 사회적 협동조합 거점센터(이하 행복도시락)에 주방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참그린 녹차 뽀드득, 참그린 순수발효 곡물 등 2천5백만원 상당의 주방 위생용품 8,400여 개가 전달된 이번 물품 기부는 살균과 세척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과 기업 본연의 특성을 살려 결식 우려 아동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 물품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공공 급식시설의 주방 위생관리를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해에도 행복도시락을 통해 주방 위생용품 5,000여 개를 기부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대중 참여와 기업, 기관 자원의 결합을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 교육 격차 해소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동 노력하는 연합체로, 2018년 8월 현재 36개 기업과 5만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는 2017년 행복얼라이언스에 합류하여 행복상자 캠페인, 건강플러스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관련기사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우리사회 기업시민으로서 아동의 건강 증진과 급식환경 위생 개선을 위해 이번 물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기부 활동 외에도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이 닦기 교실, 보건소 생애주기 건강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기부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