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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김응수, 박시후에 섬뜩한 경고 "너 때문에 누군가는 죽는다"

사진=KBS2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처사진=KBS2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캡처



박시후와 김응수가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KBS2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의안 점쟁이는 산을 내려가던 필립(박시후 분) 앞에 갑작스레 등장했다.

그의 깜짝 등장에 놀라 소리치는 필립을 향해 점쟁이는 “용케 살아 남았 구만”이라고 덤덤히 말을 건넸다.


이어 점쟁이는 “살아있는 거 보니 만났나 보군. 그 여자”라며 을순(송지효 분)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이에 필립은 “할아버지가 귀신이라도 안 놀란다. 요즘 하도 이상한 일이 많다. 그 때 말씀해주신 점괘가 안 맞는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점쟁이는 그런 필립에게 “이놈아, 너 때문에 누군가는 죽어가고 있다”고 섬뜩한 말을 했다.

이에 발끈한 필립이 “그 여자는 나보다 힘이 세다”고 화를 내다가 이내 “내 액운을 다른 사람이 가져 가면 어떻게 되느냐”며 조심스레 물었다.

점쟁이는 “죽을 놈의 액운을 가져가면 어떻게 되겠느냐. 죽는 거지”라고 말하며 필립을 경악케 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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