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삼성전자 發 DRAM 치킨게임 가능성 낮다”

-8월 반도체 업종 주가가 크게 하락. 삼성전자(005930)가 DRAM에서 현재까지 견지해왔던 수익성 전략에서 경쟁 위주 전략으로 선회할 것이라고 시장 우려 중.


-과거 치킨게임 트라우마에서 비롯. 하지만 당사는 이러한 시장 의견에 동의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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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 업체들 간 수익성 차이가 크지 않음. 과거 삼성전자의 치킨게임은 경쟁사들과의 압도적인 수익성 차이에서 가능. 삼성전자가 공급을 늘려 경쟁을 유발하면 자사의 수익성도 크게 훼손됨

-경쟁사 견제는 NAND를 통해서 가능. 삼성전자는 NAND를 통해 경쟁사 견제할 것. NAND의 경우 삼성전자와 경쟁사들 간 수익성 격차가 아직 큼. 연말부터 본격 생산 예정인 92단 3D NAND에서는 격차가 더 커질 것.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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