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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수장된 최정우 "통상문제 우선 해결할 것"

최정우(왼쪽 세 번째) 신임 철강협회 회장이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최정우(왼쪽 세 번째) 신임 철강협회 회장이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제9대 회장으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선임됐다.★본지 8월10일자 13면 참조


철강협회는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최 회장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한 후 포스코·포스코켐텍 사장 등을 거쳐 지난달 포스코 회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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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임시주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철강협회 회장으로서 통상문제를 우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통상문제를 비롯해 철강협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잖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회 회원들과 함께 이 문제를 긴밀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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