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세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미야와키 사쿠라가 1등을 재탈환했다.
2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의 세 번째 순위발표식이 진행됐다.
1등부터 20등까지 생존, 21등부터는 방출되는 가운데 1등의 주인공은 미야와키 사쿠라에게 돌아갔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에 여기 설 수 있었다”며 “여러분 마음에 벚꽃이 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등은 미야자키 미호가 차지했다. 미야자키 미호는 “더이상 이룰 수 없는 꿈이라는 생각에 포기한 적도 있었다”며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채연은 9등이 급상승하며 3등까지 치고 올랐다. 이채연은 “내게 연습생이란 항상 흔들리는 줄기라고 생각했고 최근에 많이 흔들려다”며 “이젠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에 다시 힘차고 단단하게 자라게 될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 뒤를 이어 강혜원, 이가은, 타케우치 미유, 장원영, 시로마 미루, 야부키 나코, 시타오 미우, 혼다 히토미, 권은비가 이름을 올리며 데뷔 가능권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