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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女탁구, 싱가포르에 3-1 역전승..준결승 진출

한국 여자탁구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안재형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에서 싱가포르에 3-1로 역전승을 이뤄내며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는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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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조별예선에서 인도네시아, 대만, 마카오를 차례로 꺾어 3전 전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하고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중국과 28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북한도 대만을 3-1로 누르고 4강 진출에 성공해 홍콩과 대결을 펼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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