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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분석을 통한 수익률 430% 급등 예상 바이오株는?

- 셀트리온, 한미약품(128940)에 지나친 비관론… NH證 ‘골드만 매도 리포트’ 정면 반박

- 금융감독원 제약, 바이오 기업 연구개발 비용 회계처리 기준 완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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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H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최근 매도 리포트를 낸 셀트리온과 한미약품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지나친 비관론을 경계한다”며 조목조목 반대 의견을 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램시마(자가면역질환치료제)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8~9% 정도지만 분기마다 처방액이 늘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메이저 업체로서 지위가 공고하다”고 언급했다. NH증권은 한발 더 나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시밀러 시장강화정책(BAP)을 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미국의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하다는 것도 잘못된 판단”이라며 정면으로 맞섰다. 한미약품에 대해서도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이 탄탄한데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의 “R&D 파이프라인이 과대평가됐다”는 주장과 대척점에 있는 의견을 낸 것이다. 구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글로벌 신약 2개(포지오티닙·롤롤티스)의 출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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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최근 언론을 통해 금감원이 R&D 비용의 자산화 처리기준을 완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약, 바이오 업종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이와 관련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정부 승인이나 임상 2상, 3상 등 어느 시점을 자산화의 기준으로 정하기보다는 각 기업마다의 개별적 특성을 중점적으로 보게 될 것"이라면서 "국제회계기준보다는 느슨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임상에 관계 없이 기술적 실현 가능성의 여부를 판단의 근거로 삼겠다는 설명이다. 이 같이 금감원이 기존 강경 방침에서 한 발 물러서게 된 것은 국내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반론이 거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회계처리 기준을 강화하려 했던 움직임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반론이 거셌다"면서 "특히 코스닥 시장 내 바이오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에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꾀하려는 정부의 눈치를 봤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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