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선우선(안우연 분)이 이서연(이주우 분)에게 볼에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연을 짝사랑한 선우선은 그동안 적극적인 구애를 펼쳐온 바 있다. 그럼에도 이서연은 도도하고 새침하게 선우선을 밀어냈다.
선우선은 이지우(백진희 분)가 아파 병원에 출근하지 못했다는 말에 꽃다발을 들고 집을 찾았다.
이에 이서연은 당연히 자신에게 가져온 꽃인줄 알고 받으려했다. 그러나 선우선은 “선생님 아프셔서 사온 것”이라며 병문안을 마친 후 집을 나섰다.
이서연은 선우선에게 “사람이 왜 그래요? 이제 마음을 열려고 하니까 밀당하는 거에요?”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선우선은 용기를 내 이서연에게 볼키스를 했다. 이서연은 선우선이 가자 “볼과 입은 겨우 한뼘 차이인데”라며 아쉬워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