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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 “극장에서 펼쳐지는 늦여름의 판타지아” 릴레이 GV일정 공개

오는 8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슬로우 뮤직시네마 <대관람차>가 릴레이 GV와 한정판 굿즈 패키지 상영회 일정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 조금은 괜찮아지는 ‘우주’의 이야기를 담은 슬로우 뮤직시네마 <대관람차>가 릴레이 GV 일정을 공개한다.







먼저, 개봉일인 30일(목)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GV에는 공동 연출한 백재호, 이희섭 감독과 배우 강두는 물론 호리 하루나, 스노우까지 내한하여 관객들과 함께 개봉을 축하한다. <대관람차>의 첫 생일을 기념하여 본격적인 관객과의 대화 전에 영화 속 사운드트랙을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미니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디 뮤지션 ‘스노우’와 ‘강두’의 노래와 기타 연주를 함께 즐기 수 있는 기회로 개봉을 맞아 관객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이어 31일(금)에는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백재호, 이희섭 감독과 배우 강두, 호리 하루나가 <대관람차>가 관객들을 만나기까지, 겪었던 가장 영화적인 이야기로 영화로운 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9월 1일(토)에는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한여름의 판타지아>를 연출했던 장건재 감독과 함께 백재호 감독, 배우 호리 하루나가 릴레이 GV를 이어간다. 한일합작인 <한여름의 판타지아>와 늦여름의 뮤직판타지아 <대관람차>의 만남으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일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슬로우 뮤직시네마 <대관람차>가 릴레이GV뿐만 아니라 영화의 컨셉과 딱 맞는 오리지널 리미티드 굿즈 패키지 상영 일정을 공개한다.

9월 2일(일) CGV압구정과 CGV서면에서는 대관람차 아래에서 ‘우주’(강두)와 ‘하루나’(호리 하루나)가 함께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은 낭만적인 일러스트가 그려진 투명 여권 케이스, 오사카 출입국 도장이 찍혀있는 여행수첩, <대관람차> 티저포스터가 담긴 한정판 엽서 1종이 세트로 구성된 <대관람차> 트래블 메이트 패키지가 증정된다. 또한, 9월 4일(화) 메가박스 코엑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네모 보틀과 <대관람차> 티저포스터가 담긴 한정판 엽서 2종 세트로 구성된 <대관람차> 피크닉 메이트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영화의 감동을 다양한 실용적인 굿즈로 소장할 수 있는 패키지 상영 일정 공개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 전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슬로우 뮤직시네마 <대관람차>는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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