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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두바이 분수쇼, 9월 깜짝 재개..“뜨거운 성원에”

아이돌그룹 엑소의 인기곡을 배경음악으로 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분수쇼가 9월 한 달간 재개된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사진=서울경제스타DB



두바이 분수쇼를 운영하는 에마르는 29일(현지시간) “엑소 팬클럽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엑소의 노래 ‘파워’를 주제곡으로 한 분수쇼가 9월 한 달 내내 오후 8시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올해 1월 UAE 등 중동에서도 인기가 높은 엑소의 팬들을 겨냥해 올해 1월 분수쇼를 일회성으로 선보였다가 관람객의 반응이 좋아 3월까지 쇼를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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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수쇼를 기념해 1월 엑소가 현장을 방문했을 때 현지 팬 수천 명이 모여 중동에서 엑소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분수쇼에서 한국의 대중음악을 주제로 한 것은 엑소가 처음이다. 그동안 두바이 분수쇼에는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히트곡들이 음악으로 선정됐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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