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관리비 폭로 사건과 관련해 많은 언론의 관심을 촉구했다.
김부선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후 2:30분. 동부지법 304호. 아파트 관리비리 폭로한 대가가 어떤지 사회부 기자분들 취재부탁드립니다”라며 “테이블 도난당한 제가 노트북 도난당한 주민 물건 찾아주고 피고인이 됐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그러면서 “성동구청장 서울시장은 회계 조작 진상을 밝히시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 3부(부장판사 김귀옥)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부선에게 1심과 같은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2015년 자신이 거주하던 성동구 옥수동의 아파트 앞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관련 문서 문제로 아파트 주민 이모 씨와 다투다가 어깨를 밀치고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