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음성 인식하고 4D모듈 탑재...안마의자도 '프리미엄' 시대

SK매직, 최고급 사양 출시







SK매직이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해 안마의자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다.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은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안마의자(MMC-150)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안마의자 시작 및 종료가 가능하며 회복· 경락· 스트레칭· 숙면·남성·여성 모드 총 6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4D 안마모듈을 탑재해 상부 안마볼이 전방으로 돌출, 더 강하고 효과적인 입체 안마가 가능하다. 8개의 안마볼이 몸에 밀착돼 안정감 있는 안마감도 느낄 수 있다. 또 안마볼 자체가 따뜻해져 기존 열선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온열 마사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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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집중 케어를 원하는 여성 사용자를 위한 다리 마사지 기능도 강화했다. 자동 다리 길이 조절(22㎝) 기능과 입체 에어백 배치로 사용자의 체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에어 마시지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온열 발바닥 롤러 마사지·종아리 주무름 기능을 추가해 다리 마시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자동체형 감지와 12가지 마사지 자동 프로그램, 3단계 무중력 모드,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해 보다 편리하고 감성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과 1인 가구 증가, 욜로, 소확행 등 다양한 사회적 트렌드 변화로 인해 2007년 200억 수준이었던 안마의자 시장은 올해 7,000억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SK매직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안마의자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K매직 프리미엄 안마의자의 월 렌탈료는 11만9,500원(39개월)이며, 일시불 구매가는 430만원이다. 18개월차가 되면 등시트를 추가금 없이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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