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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후 3시 文정부 2기 개각 명단 발표…중폭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17개 시도지사와 함께 한 ‘제1차 민선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낙연 국무총리, 문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 권영진 대구시장./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17개 시도지사와 함께 한 ‘제1차 민선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낙연 국무총리, 문 대통령, 박원순 서울시장, 권영진 대구시장./연합뉴스



청와대가 30일 오후 3시 개각을 발표한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에서 “오후 3시 춘추관에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장관과 차관급에 대한 인사 발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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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달 26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인선한 데 이어 이번 주 안에 문재인 정부 2기 후속 개각을 단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번 개각에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교체 여부가 관심사를 끌고 있다. 송 장관의 후임자로는 정경두 합참의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개각으로 국방부 외에도 고용노동부·교육부 등 총 5~6개 부처의 장관이 교체될 것으로 예측된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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