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학생 3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참가하게 되는 창의력 대회는 다양한 과학상식과 원자력지식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대회이며 참가하는 학생들은 융합적인 사고력을 증진하고 문제 해결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예선에서 ‘미래 융합기술 사회에서 원자력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문제해결 보고서를 작성하고 평가받는다.
이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된 중·고등부 각 7개 팀은 11월 24일 원자력연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되고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시상은 중·고등부 각 대상 및 금·은·동상 각 1팀, 장려상 3팀 등 총 14개 팀을 선정해 한국원자력연구원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문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www.kaer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