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1996년 출생한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라고 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2020년 이후 세계 노동인구의 35%로 노동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력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세대이다. 이런 세대의 소비는 ‘나를 위한 소비’, ‘맞춤형 소비’로 대표된다. 극심한 경쟁과 스트레스 때문에 생겨난 ‘나 홀로 소비’도 특징이다.
현재 밀레니얼 세대로 대표되는 30대 직장인들은 무언가에 쫓기듯 일해야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고, 시간이 남거나 빈둥거릴 땐 도리어 불안해한다. 바쁜 삶이 가치 있는 삶으로 추앙 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상은 바쁜 직장 생활에 완벽한 육아까지 해내는 슈퍼맘, 슈퍼대디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바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은 오히려 인생을 낭비하게 한다는 관념이 퍼지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삶의 중요 가치고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인 30대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치관은 최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증가하고 있다. 아직 시행한지 1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슈퍼맘, 슈퍼대디의 삶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이 지난 6월 29일 직장인 942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퇴근 후 계획을 질문한 데 대해 27.7%는 가족과의 시간을 꼽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취미생활(23.3%), 운동(19.1%), 공부(16.2%), 휴식(8.9%), 계획 없음(5.8%)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도 7월 한 달간 시행 결과 늦은 시간 유흥부분에서의 카드 결제가 줄고 가족끼리 외식을 뜻하는 뷔페나 패밀리레스토랑 결제 비중이 늘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대한민국보다 한발 앞서 시행하고 있는 선진국의 30대 직장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넘어 일상에서 작지만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노력이 바로 가정에서 모션베드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이다. 프랑스, 독일, 스웨덴 등 유럽 시장의 경우에는 ‘나를 위한 침대’, ‘맞춤형 침대’로 모션베드가 침대시장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침대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선진국보다 조금 늦었지만 몇 년 전까지 국내에서는 환자 중심의 전동침대가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30~40대 맞벌이 부부가 휴식을 위해 모션베드를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션베드는 스마트폰, TV시청, 독서 등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세를 리모콘 버튼 하나로 조절할 수 있어 퇴근 후, 가정에서의 휴식을 즐기길 원하는 부부들에게 모션베드는 ‘나를 위한 소비’인 것이다.
자세를 조절하는 기능 이외에도 중력스트레스를 제거하는 무중력 모드는 모션베드의 대표기능이다. 마치 우주의 무중력 상태에서 유영하는 듯한 안락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무중력 모드는 하체를 심장보다 위로 올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등 하부의 긴장상태를 풀어 신체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국내 대표적인 모션브랜드인 에르고슬립 담당자는 “모션베드는 휴식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설명하며 “모션베드는 잠만 자는 침대로서의 단순한 가구가 아닌, 리모콘과 전기모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 힐링가전이다. 각도를 조절 해 좀 더 편안한 자세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의 체형과 생활 습관에 맞게 사용해 더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게 해줘 일반 침대 업계에서 모션베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모션베드 또한 침대로서 내 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에르고슬립은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 선택을 돕기 위해 과학적인 체형 분석 시스템인 ‘슬립피팅시스템’을 도입하여 체형에 따라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체압을 정밀하게 측정하여 매트리스 선택에 도움을 준다.
한편 에르고슬립은 9월 한 달 동안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해 슈퍼싱글 더블할인과 유러피안 침대프레임 헤스포 프레임을 50% 할인하는 “에르고슬립 슈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르고슬립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