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공무원노사, 한진중공업 노사의 상생·협력 배운다

행정안전부와 한진중공업이 공동연수를 통해 노사갈등 극복사례를 공유한다.


행안부는 한진중공업과 함께 5∼7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하반기 공무원노사 공동연수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공동연수에는 80개 기관 중앙·지방 공무원 노조와 업무담당자 220여명이 참여해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노사간 소통·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2010년부터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우수행정기관, 민간기업과 함께 공동연수를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한진중공업의 갈등 극복과정과 교훈을 공유하고 노사관계 전문교육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과 협업해 단체교섭 과정을 실습한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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