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드론산업을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경대학교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첨단기술을 융합해 적용하는 드론산업은 국내시장에서도 높은 성장이 기대되면서 정보통신기술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문경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드론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초중고에서의 드론교육 활성화로 조종사를 양성하고 드론경기장 건립과 세계대회를 개최해 관광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러한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드론산업 발전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