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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홍지민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삶 "친구들에게 옷도 나눠준다"

사진=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쳐사진=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삶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홍지민은 최근 30kg의 몸무게 감량을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DJ 김신영은 홍지민에게 “다이어트 언급을 안 할 수 없다. 쇼케이스 사진을 봤는데 난리가 났다,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다.


또 “저는 다이어트 했을 때 악플이 80 선플이 20이었는데 홍지민씨는 100프로 좋은 반응이다”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홍지민은 “쇼케이스라 다들 신경도 많이 써주신 것도 있고 보정의 힘이라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신영과 홍지민은 다이어트 경험자로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신영은 “본인은 다이어트 했던 경험이 8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얘기를 듣는다”고 토로했다. 홍지민은 “다이어트 기사가 너무 많이 나고 또 많이들 물어보신다“며 ”자꾸 물어보시니까 어쩔 수 없는데 제가 계속 다이어트 얘기를 하는 줄 안다“고 고민을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인간 승리라 길게 조명받아도 상관없다“고 말하며 칭찬했다.

김신영이 “예전에 입던 옷들은 어떻게 했냐”고 묻자 홍지민은 “친구들에게 나눠 줬다”면서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 더 정리를 해서 또 나눠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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