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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 건설공제조합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협약 체결.. ‘푸른꿈 자람터’ 사업 후원 약속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와 건설공제조합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4일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건설공제조합 사회공헌추진위원장 이명노 전무,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등 양사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공제조합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플랜코리아의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인 ‘푸른꿈 자람터’를 후원하기로 했다.

‘푸른꿈 자람터’ 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방과 후 및 방학 중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여 아동들에게 안전한 보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깨끗한 환경은 아동의 정서나 성격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지역아동센터 2개소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아동센터의 책걸상, 책장 등 교육기자재 교체와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건설공제조합의 사내 봉사단체인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이 ‘푸른꿈 자람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교육기자재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도 실시한다.

건설공제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후원사업을 진행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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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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