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8일부터 서울 곳곳 평생학습축제

서울시교육청은 ‘100세 시대 러닝메이트, 서울평생학습’을 주제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서울 곳곳에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유·변화·발전이 키워드다. 평생학습의 결과를 공유하고 체험관과 학술컨퍼런스를 열어 서울평생학습을 한 걸음 더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8일부터 16일까지 축제 기간에는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거주지 근처에서 46개 학습체험관을 운영한다. 이 중 17개 희망체험관은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 가족이 대상이다. 또 재직자의 일과 삶 균형(일명 ‘워라밸’)을 위한 학습체험관 4개도 열릴 예정이다.

관련기사



13일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서울 종로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학술컨퍼런스를 열고 평생교육 현안에 관해 토론한다. 15일은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평생학습 내용을 공유하는 홍보체험관과 서울지역 성인문해시화전, 학습동아리 발표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교육에 관심이 있는 서울 시민 전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사이트 ‘에버러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다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