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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정은지, 솔로 콘서트 ‘혜화역(暳花驛)' 개최

에이핑크 정은지/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에이핑크 정은지/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단독 콘서트 ‘혜화역(暳花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소속사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13∼14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정은지가 단독 콘서트 ‘혜화역(暳花驛)’을 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콘서트는 정은지의 10월 솔로앨범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소속사가 게재한 포스터는 마치 정은지의 음악 색깔을 나타내듯 감성적이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곧 열차가 출발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정은지의 아름다운 미소를 잘 담아내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번 솔로 콘서트 ‘다락방’을 열어 예매 시작 5분 만에 2천석이 매진되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정은지는 이 콘서트에서 감성 깊은 음악과 감각적인 연출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팬클럽 회원은 오는 11일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예매는 13일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2011년 에이핑크 메인보컬로 데뷔한 정은지는 지난 7월 에이핑크 미니 7집 ‘원 & 식스’(ONE & SIX)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1도 없어’를 통해 1위를 거머쥐는 등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정은지는 오는 10월 솔로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정은지가 특유의 감성을 신곡에 어떻게 녹아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은지는 영화 ‘0.0MHz’ 촬영과 ‘2018 Apink Asia Tour(2018 에이핑크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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