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최고위 과정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영 전략을 비롯해 글로벌 통상전략,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로봇 등을 강의한다. 다음 달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총 15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 기업 대표 및 임원, 공공기관, 연구소, 변호사·회계사·변리사와 같은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최형일 정보과학대학원장은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경영자 및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을 마련했다”며 “기업 경영자 및 임원, 전문가 그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본 과정에 참가하면 숭실대 대학원 과정 지원 시 입학 특전이 부여된다. 신청 및 접수 문의는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에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