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희대-KT, 바이오 생태계 조성 협력키로

홍릉, 스마트에이징 테스트베드로 발전

스마트팜 기술법 공동 개발

경희대학교와 KT(030200)가 홍릉 일대를 중심으로 스마트에이징 사업과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희대는 7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한의과대학 회의실에서 건강과 환경, 에너지 등 미래과학 분야의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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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농업 생산성 향상 등과 연계된 국가 차원의 R&D 과제 및 시범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홍릉 지역을 스마트에이징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발전시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적용하고, 국제캠퍼스에 조성될 스마트팜을 통해 효율적으로 농작물을 생산·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기택 경희대 BP21 위원장은 “경희대가 그동안 축적해온 전인적 지료와 친고령 통합서비스 패키지(헬스케어, 아동, 주거, 지역사회 참여)를 KT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구현해보고 그 결과를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전국에 전파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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